특별훈련수당이 새로 생긴다는데, 뭔가요?

노트 · 2026년 10월 31일

결론부터 말하면 특별훈련수당은 케이디지털트레이닝(KDT),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산업구조변화대응훈련 같은 특화훈련을 듣는 사람에게 지역별로 차등 지급되는 새로운 수당이다. 2025년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고용노동부가 행정예고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에 처음 등장한 내용으로, 기존 훈련장려금과는 별도로 받는 추가 수당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다만 아직 행정예고 단계라 정확한 금액과 지역별 기준, 시행일은 공개돼 있지 않다.

특화훈련 듣는 지방 거주자 — 지역별 차등 지급 특별훈련수당, 아직 확정 전. 훈련장려금과는 별도 항목으로 신설 예정

왜 새로 만드나 — 지역별 훈련 여건 차이

특화훈련은 대부분 서울·수도권이나 광역시 중심으로 훈련기관이 몰려 있다. 지방에 사는 사람이 특화훈련을 들으려면 이동 거리나 숙박비 같은 추가 부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행정예고 내용에 특별훈련수당이 '지역별로 차등화'된다고 명시된 것은, 훈련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수강생에게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해 이런 격차를 줄이려는 취지로 읽힌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얼마를 더 주는지, 광역시와 비수도권을 어떻게 구분할지 같은 세부 기준은 행정예고문에 명시돼 있지 않아 추후 공지를 봐야 한다.

지금 확인할 것: 내가 듣는 과정이 특화훈련인지 확인 / 거주 지역 훈련기관 접근성 체크 / 훈련장려금·자부담 먼저 계산 / 시행 공지는 고용24에서 확인

훈련장려금과는 다른 돈

같은 개정안에는 훈련장려금을 월 11만 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는 내용도 함께 담겼다. 특별훈련수당은 이 훈련장려금 인상과는 별개의 항목으로 신설되는 것으로 보인다. 즉 특화훈련을 듣는 사람은 오른 훈련장려금에 더해 거주 지역에 따라 특별훈련수당까지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다만 두 수당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특별훈련수당이 훈련장려금의 지역 가산 성격으로 통합되는 구조인지는 행정예고문만으로는 명확하지 않다. 실제 시행 공지가 나오면 두 수당의 관계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이 글은 행정예고 단계의 개정안을 정리한 것이다. 2026년 예산에 반영되어 시행될 예정이지만, 확정 금액·지역 기준·시행일은 바뀔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고용24에서 다시 확인하자.

지금 할 수 있는 건 '확인'뿐

행정예고는 법령이 확정되기 전 의견을 듣는 절차이므로, 2025년 12월 26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다고 바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금액이나 지역 구분 기준이 수렴 과정에서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지금 당장 특별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특화훈련을 듣고 있거나 들을 계획이라면 고용24 공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정도가 현재로서 할 수 있는 대응이다. 거주 지역이 수도권에서 떨어져 있어 훈련기관 이동 부담이 큰 사람이라면 특히 이 수당의 시행 여부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같은 개정안의 다른 내용과 헷갈리지 말자

같은 행정예고에는 특별훈련수당 외에도 여러 내용이 한꺼번에 담겨 있어 혼동하기 쉽다. 지금까지 자부담이 없던 특화훈련에 최대 60만원 한도의 자부담이 새로 생기는 내용, 훈련장려금이 월 11만 6천원에서 20만원으로 오르는 내용, 고용보험에 가입한 E-9·H-2 외국인근로자까지 카드 발급 대상을 넓히는 내용이 함께 들어 있다. 특별훈련수당은 이 가운데 하나일 뿐이므로, '자부담도 새로 생기고 수당도 새로 생긴다'는 두 가지 변화를 따로 구분해 받아들여야 실제로 내가 더 내는 돈과 더 받는 돈을 제대로 계산할 수 있다.

이렇게 확인하세요

특화훈련 수강을 계획 중이라면 과정 목록에서 KDT·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산업구조변화대응 과정인지부터 확인하자. 이미 특화훈련을 듣고 있다면 자부담 계산기로 자부담과 장려금을 함께 계산해 두고, 특별훈련수당 시행 공지가 나오면 추가로 반영해 다시 계산해 보는 식으로 대응하면 된다. 확정되지 않은 수당을 미리 계산에 넣어 훈련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지금 확정된 자부담·장려금 기준으로 먼저 준비하고 수당이 시행되면 그만큼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안전하다. 행정예고 내용이 실제 시행으로 이어지기까지는 통상 몇 달이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 바로 특별훈련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하기보다는 시행 공지가 나올 때까지 기존 기준으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혼란을 줄이는 방법이다.

출처
· 국가법령정보센터 행정예고 —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 일부개정안(2025.12) — https://opinion.lawmaking.go.kr/gcom/admpp/45922
· 고용24(work24.go.kr)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안내 — https://m.work24.go.kr/hr/h/a/1100/selectIssuGudn.do

ⓘ 안내
본 서비스(웹사이트 및 앱)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공공기관의 공식 서비스가 아니며, 정부기관과 제휴 관계가 없고 정부 서비스를 대행할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민간 정보 안내 서비스입니다.
게재된 정보의 출처는 아래가 전부입니다.
·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고시 제2026-39호, 2026.5.11 시행) — 국가법령정보센터
· 고용24 (고용노동부) — www.work24.go.kr
정확한 최신 정보와 실제 신청은 반드시 고용24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소개 · 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출처
© 2026 케이비애드